안녕하세요
저는 선척적 외이도 폐쇠증 양측 소이증이라는 청각장애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입니다.
협심증이라는 병에 걸린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실 수 도 있대요
그래서 무섭고 눈물이나요
아빠가 빨리 낫기를 바라지만, 저희는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수술을 받을 수가 없어요.
나라에서는 이미 긴급지원을 한번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도와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병원 심장과 교수님께서는 가능한 빨리 받어야 한다고
말씀 하시고 위험하다고 합니다
심장마비로 좋지 앉는 결과가 올수 있다고 하시네요
지금은 임시로 약물로 견더시고 있어요
저는 태어날 때부터 귀가 없고 귀멍이 막혀서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했어요.
그러나 그동안은 아빠와 주변 사람들과 복지관 선생님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아왔어요
,
전신마취 수술을 11째 했읍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 방학 때도 병원에서 귀 수술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많은 치료과정이 남아있어요.
그런데 제가 수술을 하는 동안 함께 계시던 저의 할머니는 난소암과 신금경색과 고관절 수술을 받으셨어요.
아빠가 저와 할머니를 2005년부터 병간호하시느라고 매일 두 병원을 오가며 고생을 했지만 결국 할머니는
12년7월22일에 경희의료원에서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아빠가 더욱더 몸이 안 좋으신 것 같아요.
아빠가 한번만 더 수술을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빠와 건강하게 오래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개인후원 또는 문의 02-2244-4777
010-5585-8050
수협 040-02-147082 한준수
참고 사항입니다
얼마전에 경희의료원 응급실에 실려가 응급처치만하고
본인책임한다는 각서을 쓰고 그냥 나왔는데 아들이 많이 울더군요
아들은 군자초등학교 6학년 한준수입니다
다른 어려운 분들도 많은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견덜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들에 마음과 네티즌 어려분께 고맙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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